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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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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5 춤추는 노을 이월란 2008.04.17 119
434 밤 과 등불 강민경 2008.04.30 119
433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강민경 2017.02.16 119
432 고난 덕에 강민경 2017.01.02 119
431 2017년 4월아 하늘호수 2017.04.26 119
430 시조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3 119
429 시조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1 119
428 시조 독도 -춤사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1 119
427 시조 내일來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5 119
426 추태 강민경 2012.03.21 118
425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29 118
424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22 118
423 빛의 일기 강민경 2018.11.15 118
422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18
421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0 118
420 늦깎이 1 유진왕 2021.07.29 118
419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6 118
418 진짜 부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30 118
417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7 118
416 4월, 꽃지랄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5.09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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