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31 18:42

소라껍질

조회 수 173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닷가 모래밭에
소라가 앉았는데

주인없는 빈 집이네

무시로 들락거리는 바람과
모래알 두서넛 신세지고

물놀이 왔다 갖힌
아이들 깔깔거리는 소리가
귀청을 울리는데

파도가 집적거리고
일몰이 들여다보아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55 부동산 공식 김동원 2008.05.06 311
1754 엄마는 양파 강민경 2019.11.06 311
1753 석간송 (石 間 松 ) 강민경 2007.05.06 310
1752 코리안 소시지 박성춘 2007.06.20 310
1751 유성룡 2006.03.28 309
1750 구로 재래시장 골목길에/강민경 강민경 2018.08.02 309
1749 아내에게 이승하 2007.04.07 308
1748 - 술나라 김우영 2013.10.22 308
1747 얼룩의 소리 강민경 2014.11.10 308
1746 노래 하는 달팽이 강민경 2008.03.11 307
1745 모래시계 윤혜석 2013.07.05 307
1744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이일영 2013.12.26 307
1743 수필 수레바퀴 사랑-김영강 오연희 2016.03.09 307
1742 나뭇잎 자서전 하늘호수 2015.11.24 307
1741 별천지 하늘호수 2017.12.12 306
1740 두 손을 마주하여 그리움을 만든다 백야/최광호 2005.09.15 305
1739 유월의 하늘 신 영 2008.06.11 305
1738 새벽에 맞이한 하얀 눈 강민경 2006.02.27 304
1737 살아 갈만한 세상이 김사빈 2006.06.27 304
1736 원 ․ 고 ․ 모 ․ 집 김우영 2013.10.10 304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