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쓰는 詩 / 박성춘
잠을 밤에 자듯
시는 밤에 쓴다
하루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마시고
희한한 맛의 꿈을 꾸듯
하루의 수많던 생각
훌훌 털어
뚝 떨어진 알밤 하나
까먹고
그 맛을 노래한다
잠을 밤에 자듯
시는 밤에 쓴다
하루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마시고
희한한 맛의 꿈을 꾸듯
하루의 수많던 생각
훌훌 털어
뚝 떨어진 알밤 하나
까먹고
그 맛을 노래한다
피아노 치는 여자*에게
시인 구상 선생님 2주기를 맞아
자연과 인간의 원형적 모습에 대한 향수
빛이 되고픈 소망에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마라
학우와의 대화 - 한국교육학과 김우영 작가(50대 萬年學徒)
누가 뭐라해도
위기의 문학, 어떻게 할 것인가
밤에 쓰는 詩
‘위대한 갯츠비(The Great Gatsby)’를 보고나서
내가 지금 벌 받는걸까
매지호수의 연가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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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화)필리핀 마닐라 문화탐방 떠나는 김우영(작가) 김애경(성악가) 예술부부작가의 6가지 예늘빛깔 이야기
백제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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