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1 14:42

밤에 쓰는 詩

조회 수 666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밤에 쓰는 詩   / 박성춘


잠을 밤에 자듯
시는 밤에 쓴다

하루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마시고
희한한 맛의 꿈을 꾸듯

하루의 수많던 생각
훌훌 털어
뚝 떨어진 알밤 하나
까먹고

그 맛을 노래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95 시조 민들레 홀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1 86
1694 시조 한민족독도사관 연구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31 225
1693 눈[目]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3.31 139
1692 평 안 1 young kim 2021.03.30 178
1691 시조 다시한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30 86
1690 시조 말의 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9 121
1689 시조 연정(戀情)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8 109
1688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file 박영숙영 2021.03.27 131
1687 시조 두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7 181
1686 시조 눈물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6 80
1685 시조 어디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5 69
1684 시조 환한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4 127
1683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3.23 71
1682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young kim 2021.03.23 195
1681 그 길 1 young kim 2021.03.23 177
1680 시조 들풀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2 74
1679 시조 들풀 . 1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1 263
1678 순수 1 young kim 2021.03.20 136
1677 시조 나목(裸木)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0 76
1676 시조 기도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9 90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