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6 23:46

스위치 2 - Switch 2

조회 수 417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위치 2


NaCl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구원하였습니다
치유되었습니다

믿음의 있음과
믿음의 없음은

스위치의 ON과
스위치의 OFF와 같다

아무리 노련한 의사가 칼을 대든
아무리 영험한 무당이 굿을 하든
아무리 충만한 목사가 안수를 하든

당신의 믿음이
당신의 스위치가
켜질줄을 모른다면

당신의 불치병은
깨어질 수 없습니다

아무리 큰 원자력 발전소의 전력이
무진장 공급한들
꼬마전구의 빛은 발할 수 없습니다
스위치가 꺼 있다면...


--------------------

Switch 2


Thomas Pak



Your faith saves your life.
Your faith heals your pain

Faith and doubts are
like position On and position Off

Even though an accomplished doctor touches your body
Even though an mysterious shaman performs ritual
Even though a full of Spirited pastor prays on your head

If your faith,
If your switch is still off position

Your incurable disease cannot be broken up

In spite of tremendous power from a huge nuclear plant,
even a little bulb cannot let it shine, if your switch is still off position…..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5 시조 물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9 155
1634 시조 뒤안길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8 94
1633 시조 실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7 101
1632 시조 국민 문화유산 보물1호,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6 116
1631 시조 눈물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5 133
1630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泌縡 2021.02.14 169
1629 시조 청국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4 112
1628 시조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3 119
1627 시조 복수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2 132
1626 화장 하던날 1 young kim 2021.02.11 207
1625 시조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1 89
1624 가을나무 정용진 2021.02.11 89
1623 때늦은 감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2.10 96
1622 시조 못 짜본 베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0 71
1621 시조 비켜 앉았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9 143
1620 시조 아침나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8 172
1619 시조 몽돌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7 185
1618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83
1617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5 115
1616 시조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4 222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