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泌縡 김원각

 

밤이 주는 안식과 포근한 잠

아침의 빛나는 햇살과 푸르른 하늘

 

밖으로 나서면 언제 어디서나

날아와 지저귀는 크고 작은 새들

 

또 다른 무리의 음악 소리

전국노래자랑이 있는지

 

늘 노래 부러 주는 새들 분주하다

세상에서 천국이라고 하는 하와이의

아름다운 맑은 하늘

 

어디 이뿐이냐

내가 딛고 있는 흙조차 향기로운 것

이런 평범한 것들을

잊고 산지가 칠순 넘어

이제야 깨닫느니

오늘에서야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55 석간송 (石 間 松 ) 강민경 2007.05.06 310
1954 늦봄의 환상 file 손영주 2007.05.13 155
1953 편지 김사빈 2007.05.18 183
1952 춘신 유성룡 2007.06.03 216
1951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김사빈 2007.06.04 182
1950 시선 유성룡 2007.06.05 162
1949 구심(求心) 유성룡 2007.06.06 215
1948 당신이 빠져 나간 자리 김사빈 2007.06.10 233
1947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유성룡 2007.06.17 249
1946 코리안 소시지 박성춘 2007.06.20 310
1945 단신상(單身像) 유성룡 2007.06.24 146
1944 여호와의 거시기는 & 아무거나 file 박성춘 2007.06.25 331
1943 제목을 찾습니다 박성춘 2007.07.03 381
1942 잠명송(箴銘頌) 유성룡 2007.07.14 317
1941 아틀란타로 가자 박성춘 2007.07.21 532
1940 늙은 팬티 장정자 2007.07.24 392
1939 7 월 강민경 2007.07.25 187
1938 방향 유성룡 2007.08.05 171
1937 천상바라기 유성룡 2007.08.06 247
1936 秋江에 밤이 드니 황숙진 2007.08.06 525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