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제 몸뚱이 파 헤쳐 풀뿌리를 감싸 안는
흙을 보아
얼마나 눈물겨운 사랑이니
풀뿌리
악착스레 당겨
뿌리 순 뻗게 하는
가느다란 실뿌리로 돌 더미를 밀어내는
풀을 보아
얼마나 갸륵한 사랑이니
흙 한 줌
끌어안은 채
집 한 채 짓고 있는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제 몸뚱이 파 헤쳐 풀뿌리를 감싸 안는
흙을 보아
얼마나 눈물겨운 사랑이니
풀뿌리
악착스레 당겨
뿌리 순 뻗게 하는
가느다란 실뿌리로 돌 더미를 밀어내는
풀을 보아
얼마나 갸륵한 사랑이니
흙 한 줌
끌어안은 채
집 한 채 짓고 있는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어떤 진단서
가시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적폐청산 / 성백군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산그늘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왜 이렇게 늙었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얼굴 주름살 / 성백군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인생에 끝은 없다 / 성백군
사랑 4
내비게이터
시간의 탄생은 나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teras 와 화장 하던날 글을 썻는대 댓글을 달아주셔셔 감사 했읍니다
전화 통화를 하고 싶읍니다
제 전화 번호 310 808 4577 ( 미국 켈리포니아 )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