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鳶) / 천숙녀
까마득 올랐나 봐 보이지 않는 꿈
하늘 높이 쫓던 기억 얼레에 되감는다.
붙박은 댓가지 사이 틈새라도 생겼을까
벌이줄 다시 매어 연줄에 달아 본다
추수 끝낸 초겨울 널찍한 들판에서
다시금 띄워 올리고픈 펴지 못한 나의 꿈
연(鳶) / 천숙녀
까마득 올랐나 봐 보이지 않는 꿈
하늘 높이 쫓던 기억 얼레에 되감는다.
붙박은 댓가지 사이 틈새라도 생겼을까
벌이줄 다시 매어 연줄에 달아 본다
추수 끝낸 초겨울 널찍한 들판에서
다시금 띄워 올리고픈 펴지 못한 나의 꿈
노래 / 천숙녀
물거울 / 성백군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2월 엽서 . 2 / 천숙녀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병상언어
휴양지
공존이란?/강민경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숲 속 이야기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조각 빛 / 성백군
동백 / 천숙녀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