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엄 / 천숙녀
시골집 대문밖에는 두엄자리 봉곳했다
짚과 풀 똥오줌 부어 쇠스랑이 뒤집었다
태우고
썩히다 보면
씨알 하나라도 틔울 수 있을까?
두엄 / 천숙녀
시골집 대문밖에는 두엄자리 봉곳했다
짚과 풀 똥오줌 부어 쇠스랑이 뒤집었다
태우고
썩히다 보면
씨알 하나라도 틔울 수 있을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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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 | 사랑의 멍울 | 강민경 | 2013.05.27 | 181 | |
1051 | 시 | 겨울 素描 | son,yongsang | 2015.12.24 | 181 |
1050 | 시 | 정상은 마음자리 | 하늘호수 | 2017.03.05 | 181 |
1049 | 시 | 지상에 별천지 | 강민경 | 2019.09.23 | 181 |
1048 | 시 | 대낮 하현달이 | 강민경 | 2020.05.22 | 181 |
» | 시조 | 두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7 | 181 |
1046 | 시 |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08 | 181 |
1045 | 산동네 불빛들이 | 강민경 | 2011.10.30 | 180 | |
1044 | 나의 가을 | 강민경 | 2011.12.22 | 180 | |
1043 | 시 | 숙면(熟眠) | 강민경 | 2014.11.04 | 180 |
1042 | 시 | 가을 눈빛은 | 채영선 | 2015.09.08 | 180 |
1041 | 시 | 바람의 면류관 | 강민경 | 2017.06.01 | 180 |
1040 | 시 | 산기슭 골바람 | 하늘호수 | 2018.01.04 | 180 |
1039 | 시 | 닭 울음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3.02 | 180 |
1038 | 우리들의 시간 | 김사빈 | 2007.10.30 | 179 | |
1037 | 카일루아 해변 | 강민경 | 2008.01.06 | 179 | |
1036 | 통성기도 | 이월란 | 2008.05.02 | 179 | |
1035 | 시 | 구름의 득도 | 하늘호수 | 2016.08.24 | 179 |
1034 | 시 | 우리들의 애인임을 | 강민경 | 2019.01.26 | 179 |
1033 | 수필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 작은나무 | 2019.02.27 | 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