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등불 / 천숙녀
낮으론 양지에 졸고 있는
가녀린 잎새야 너!
내 너 얼마나 품었는지
너 나 얼마나 안았는지
밤으론
꽃등불 켜고
혈관이 터지는 파열음이야
꽃등불 / 천숙녀
낮으론 양지에 졸고 있는
가녀린 잎새야 너!
내 너 얼마나 품었는지
너 나 얼마나 안았는지
밤으론
꽃등불 켜고
혈관이 터지는 파열음이야
종아리 맛사지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2월 엽서 . 1 / 천숙녀
빈집 / 성백군
고주孤舟
돌담 길
공존이란?/강민경
9월이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짝사랑 / 성백군
벌 / 성백군
겨울 초병 / 성백군
4월 꽃바람 / 성백군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가을 묵상/강민경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건강한 인연 / 천숙녀
꽃등불 / 천숙녀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