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491
어제:
3,266
전체:
16,539,54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6.08 23:35

낙화의 품격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낙화의 품격 / 성백군

 

 

꽃이 떨어집니다

나팔  모양의 꽃입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누운 것도 있고

땅을 향하여 엎어진 것도 있습니다

 

낙환데

아무렴, 어떻습니까마는

마지막 가는 생인데

보기에라도 좋아야지요

 

바람이여!

회개합니다

대거리한 것,  억지쓴 것, 욕, 욕, 욕심

모든 죄 용서하소서

 

순한 바람이 불어

내 목숨 질 때는

당신의 기상나팔 소리 듣게 하소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1 시조 환절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3 124
510 시조 노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3 124
509 시 물거울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13 124
508 시조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9 124
507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8 124
506 기타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file 독도시인 2022.02.22 124
505 병상언어 이월란 2008.03.05 123
504 휴양지 김우영 2012.05.16 123
503 시 파도의 사랑 2 강민경 2017.01.30 123
502 시 조각 빛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4.01.30 123
501 시조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1 123
500 시 침 묵 1 young kim 2021.03.18 123
499 시 종아리 맛사지 1 유진왕 2021.08.07 123
498 시조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3 123
497 시조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9 123
496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0 123
49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3 123
494 시조 명당明堂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1 123
493 시조 2월 엽서 . 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5 123
492 시조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3 123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