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고백 / 천숙녀
보듬어 품었다 꼬옥 안아본다
영원히 못 잊을 거라며 얼굴 붉히는 고백이다
해 지면
문간에 등(燈) 걸고
갈기 높이 세울거다
독도-고백 / 천숙녀
보듬어 품었다 꼬옥 안아본다
영원히 못 잊을 거라며 얼굴 붉히는 고백이다
해 지면
문간에 등(燈) 걸고
갈기 높이 세울거다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코로나 현상 / 성백군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파리의 스윙 / 성백군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나목의 열매 / 성백군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상실의 시대
9월 / 성백군
낙화(落花) 같은 새들
벌과의 동거 / 성백군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가을빛 / 성백군
시린 등짝 / 천숙녀
간간이 / 천숙녀
간간이 / 천숙녀
윤장로, 건투를 비오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