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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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 시 | 끝없는 사랑 | 강민경 | 2014.09.01 | 317 |
494 | (단편) 나비가 되어 (6) | 윤혜석 | 2013.06.23 | 318 | |
493 | 시 |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 강민경 | 2015.03.26 | 318 |
492 | 수필 | 빗속을 울리던 북소리-지희선 | 오연희 | 2016.06.01 | 318 |
491 | 아니 아직 거기 있었네요 | 강민경 | 2012.04.22 | 319 | |
490 | 한반도의 영역 | 김우영 | 2012.11.12 | 319 | |
489 | 구자애의 시 | 백남규 | 2013.08.22 | 319 | |
488 |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 손홍집 | 2006.04.08 | 320 | |
487 | 시 | 너를 보면 | 강민경 | 2014.07.28 | 320 |
486 | 눈도 코도 궁둥이도 없는 | 서 량 | 2005.02.17 | 321 | |
485 | 수필 | 아침은 | 김사비나 | 2013.10.15 | 321 |
484 | 시 |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7.13 | 322 |
483 | 시조 |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12.31 | 322 |
482 | 시 | 바람의 독후감 | 강민경 | 2015.04.22 | 323 |
481 | 시 | 오월의 아카사아 | 성백군 | 2014.06.08 | 324 |
480 | 시 | 군밤에서 싹이 났다고 | 강민경 | 2014.10.17 | 324 |
479 | 시 | (동영상 시) 선창에서 At Fishing Dock | 차신재 | 2016.04.29 | 325 |
478 | 시 | 미루나무 잎들이 | 강민경 | 2016.06.06 | 325 |
477 | 월터 아버지 | 서 량 | 2005.04.11 | 327 | |
476 | 수필 | 건망증과 단순성-김태수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4.02 | 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