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 천숙녀
누군가를 포옹하며 한 켜 한 켜 오르는
홀로서기 외롭다는 천성天性고운 나팔꽃
낮은 곳
뿌리 뻗으며
외길 걷는 옹고집을
나팔꽃 / 천숙녀
누군가를 포옹하며 한 켜 한 켜 오르는
홀로서기 외롭다는 천성天性고운 나팔꽃
낮은 곳
뿌리 뻗으며
외길 걷는 옹고집을
가을 미련 / 성백군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위로慰勞 / 천숙녀
느티나무 / 천숙녀
지우개 / 천숙녀
구겨진 인생 / 성백군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오늘 / 천숙녀
분갈이 / 천숙녀
이 가을 / 천숙녀
잡초雜草 / 천숙녀
그립다 / 천숙녀
손을 씻으며 / 천숙녀
가을 냄새 / 성백군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나팔꽃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