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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23:51

시詩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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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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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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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동네에 불이 났소

  6.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7. 길가 풀꽃 / 성백군

  8.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9. 코로나 19 –공존共存 / 천숙녀

  10. 안경 / 천숙녀

  11. 철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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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사막의 돌산 / 헤속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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