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19 12:09

방출放出 / 천숙녀

조회 수 1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방출.png

 

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2 팥죽 이월란 2008.02.28 196
1111 절규 성백군 2012.05.16 196
1110 배달 사고 성백군 2013.07.21 196
1109 길동무 성백군 2014.03.15 196
1108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미주문협 2017.08.24 196
1107 하와이 단풍 강민경 2017.10.24 196
1106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96
1105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10 196
1104 용서를 구해보세요 김원각 2 泌縡 2021.02.28 196
1103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07 196
1102 약동(躍動) 유성룡 2006.03.08 197
1101 유성룡 2006.04.21 197
1100 아내의 값 성백군 2013.02.27 197
1099 12월의 이상한 방문 하늘호수 2015.12.19 197
1098 갑질 하는 것 같아 강민경 2015.08.22 197
1097 그만 하세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30 197
1096 시조 점촌역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9 197
109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12 197
1094 시조 중심(中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2 197
1093 가을, 잠자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19 197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