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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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 | 수필 | 아침은 | 김사비나 | 2013.10.15 | 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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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 | 구자애의 시 | 백남규 | 2013.08.22 | 319 | |
1784 | (단편) 나비가 되어 (6) | 윤혜석 | 2013.06.23 | 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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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 | 수필 | 빗속을 울리던 북소리-지희선 | 오연희 | 2016.06.01 | 318 |
1781 | 잠명송(箴銘頌) | 유성룡 | 2007.07.14 | 317 | |
1780 | 개펄 | 강민경 | 2009.02.19 | 317 | |
1779 | 시 | 끝없는 사랑 | 강민경 | 2014.09.01 | 317 |
1778 | 시 | 방파제 안 물고기 | 성백군 | 2013.10.17 | 316 |
1777 | 시 | 난산 | 강민경 | 2014.04.17 | 316 |
1776 | 시 | 유월의 향기 | 강민경 | 2015.06.20 | 316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