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봄이라고
나목의 가지 끝에서
싹이 나왔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아픔은 보이지 않고
생명만 보인다
바람이 지나가다가
어르고
햇볕이 멈춰서
안아 보는데
늙은 내가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너의 생애에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삶이 대길(大吉)이 되기를 축복하노라
1197 - 02042022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봄이라고
나목의 가지 끝에서
싹이 나왔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아픔은 보이지 않고
생명만 보인다
바람이 지나가다가
어르고
햇볕이 멈춰서
안아 보는데
늙은 내가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너의 생애에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삶이 대길(大吉)이 되기를 축복하노라
1197 - 02042022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27 | 시조 |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4 | 297 |
2126 | 시조 |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3 | 146 |
2125 | 시조 | 중심(中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2 | 242 |
2124 | 시 | 인생길-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3.02 | 188 |
2123 | 시조 | 귀한 책이 있습니다 | 독도시인 | 2022.03.01 | 167 |
2122 | 시조 | 삼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8 | 143 |
2121 | 시조 |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 독도시인 | 2022.02.27 | 191 |
2120 | 시조 | 언 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6 | 204 |
2119 | 시조 | 동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5 | 153 |
2118 | 시조 | 실 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4 | 149 |
2117 | 시조 | 복수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3 | 288 |
2116 | 시 | 늦가을 땡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2.22 | 179 |
2115 | 기타 |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 독도시인 | 2022.02.22 | 176 |
2114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1 | 143 |
2113 | 시조 | 몽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0 | 171 |
2112 | 시조 | 비탈진 삶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9 | 154 |
2111 | 시조 | 무지개 뜨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8 | 145 |
2110 | 시조 | 침묵沈黙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7 | 136 |
2109 | 시조 | 2월 엽서 . 2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6 | 131 |
2108 | 시조 | 2월 엽서 . 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5 | 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