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4.22 12:54

간간이 / 천숙녀

조회 수 1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간간히.jpg

 

 

간간이 / 천숙녀

보세요 불어오는 거친 저 돌개바람

그 속에도 청정한 물기 서려 있잖아요

다 삭은

나뭇가지에도

윤기 반짝이네요

천지엔 초록이 더 푸르게 짙어오고

토끼풀 잎들이 그대 앞에 다가서면

행운의

네 잎 클로버

길 환히 열릴 겁니다


  1. 독도-고백 / 천숙녀

  2. 윤장로, 건투를 비오

  3. 전령

  4.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5. 2024년을 맞이하며

  6. 나목의 열매 / 성백군

  7.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8. 기다림 / 천숙녀

  9.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0. 9월 / 성백군

  11. 우리는 마침내 똑같다 / 성백군

  12.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13. 시린 등짝 / 천숙녀

  14. 간간이 / 천숙녀

  15. 간간이 / 천숙녀

  16.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7.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18.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19.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20. 폭우 / 성백군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