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코로나 19 –고향故鄕 집 / 천숙녀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코로나 19-맏형이 동생에게 / 천숙녀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반달 / 성백군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코로나 19 –택배 / 천숙녀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코로나 19 –찻집 토담에서 / 천숙녀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