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5 02:52

해는 달을 따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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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달을 따라 돈다 James Ahn 해바라기는 살아있는 동안 해를 따라 돈다 해는 해바라기가 따라 도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꽃은 해를 따라 돈다 해는 달을 따라 돈다 순수한 회색씨가 새싹이란 이름표를 달고 해를 처음 봤을 때 운명이었다 그래서 해를 가슴에 담았다 노랗게 되었다 해를 따라 돌게 되었다 운명이었기에 해바라기는 지쳐서 시들어 그렇게 갔다 해는 달을 따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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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 시조 코로나 19 -향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0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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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 얹혀살기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17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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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 시조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4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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