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릉도원 >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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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 |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 김우영 | 2013.05.15 | 265 | |
1893 | 죽을 것 같이 그리운... | James | 2007.10.12 | 178 | |
1892 |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 James | 2007.10.14 | 409 | |
1891 | 암벽을 타다 | 박성춘 | 2007.10.14 | 209 | |
1890 | 정신분열 | 박성춘 | 2007.10.28 | 283 | |
1889 | 그대에게 | 손영주 | 2007.10.29 | 276 | |
1888 | 우리들의 시간 | 김사빈 | 2007.10.30 | 179 | |
1887 | 인간의 성격은 자기의 운명이다 | 황숙진 | 2007.11.01 | 558 | |
1886 | 개인적 고통의 예술적 승화 | 황숙진 | 2007.11.02 | 186 | |
1885 | 눈망울 | 유성룡 | 2007.11.05 | 113 | |
1884 | 나룻배 | 강민경 | 2007.11.09 | 156 | |
1883 | 산국화 | 유성룡 | 2007.11.14 | 262 | |
1882 | virginia tech 에는 | 김사빈 | 2007.11.14 | 141 | |
1881 | 대청소를 읽고 | 박성춘 | 2007.11.21 | 117 | |
1880 | 許交 | 유성룡 | 2007.11.23 | 134 | |
1879 | 한시 십삼분의 글자 | 박성춘 | 2007.11.24 | 278 | |
1878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120 | |
1877 | 라이팅(Lighting) | 성백군 | 2007.12.06 | 191 | |
1876 | 꽃피는 고목 | 강민경 | 2007.12.08 | 243 | |
1875 | 곳간 | 성백군 | 2007.12.13 | 145 |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