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9 16:52

나룻배

조회 수 156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울 나울
물 이랑 속삭임에
호사하는 나룻배

왠종일
부산떠는 사람들 눈
부메랑

지극히 쉽게
당연해 하는 생각들을
세상살이라며
기우뚱 기우뚱 애써
한가로운 나룻배

팽팽한 줄에 목을걸고
미풍에도 흔들리는
저 안에 여리디 여린 나
온 몸이 물이랑 이었나






* 부메랑 : 던지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오는것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3 죄인이라서 성백군 2006.03.14 158
852 여행-고창수 file 미주문협 2017.06.29 158
851 왜 화부터 내지요 강민경 2019.12.28 158
850 시조 2월 엽서.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1 158
849 바퀴벌레 자살하다 하늘호수 2017.03.30 157
848 시조 봄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0 157
847 겨울비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18 157
846 섞여 화단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7.12 157
» 나룻배 강민경 2007.11.09 156
844 밤 바닷가의 가로등 강민경 2013.07.29 156
843 2월 하늘호수 2016.02.24 156
842 시조 도예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2 156
841 7월의 감정 하늘호수 2016.07.22 156
840 철새 떼처럼 강민경 2016.09.19 156
839 석양빛 강민경 2017.07.22 156
838 수필 나무 file 작은나무 2019.03.24 156
837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5 156
836 시조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3 156
835 10월이 오면/ 김원각-2 泌縡 2020.12.13 156
834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1.01.01 156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