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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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3 | 시조 | 만추晩秋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03 | 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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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9 | 시조 | 기다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8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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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7 | 시조 | 안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6 | 115 |
2036 | 시조 | 백수白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5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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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4 | 시 |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23 |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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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 | 시조 | 추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2 | 166 |
2031 | 시조 | 명당明堂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1 | 152 |
2030 | 시조 | 담보擔保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0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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