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누구인가?
온몸으로 살고 있는가
정성을 다해 사랑했는가
목숨 불 꺼지도록 소리 내어 노래했는가
또는 울었는가
밤 깊도록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다짐해야 할 것들 입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을
여울 소리 내어 울며
함께 접어 올립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누구인가?
온몸으로 살고 있는가
정성을 다해 사랑했는가
목숨 불 꺼지도록 소리 내어 노래했는가
또는 울었는가
밤 깊도록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다짐해야 할 것들 입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을
여울 소리 내어 울며
함께 접어 올립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53 | 시조 |
코로나 19 –종소리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8.25 | 149 |
752 | 공통 분모 | 김사비나 | 2013.04.24 | 148 | |
751 |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 이월란 | 2008.03.24 | 148 | |
750 | 시 | 바람의 독도법 | 강민경 | 2014.09.27 | 148 |
749 | 시 | 대가업 골목상권 | 하늘호수 | 2015.09.15 | 148 |
748 | 시 |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12 | 148 |
747 | 시 | 불편한 관계/강민경 | 강민경 | 2018.09.23 | 148 |
746 | 시 | 조개의 눈물 | 강민경 | 2019.05.30 | 148 |
745 | 시 |
고백(5) /살고 싶기에
![]() |
작은나무 | 2019.08.02 | 148 |
744 | 시 | 담쟁이의 겨울 | 강민경 | 2016.02.08 | 147 |
743 | 시 |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8.24 | 147 |
742 | 시 | 뱅뱅 도는 생각 | 하늘호수 | 2015.11.07 | 147 |
741 | 시 |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 미주문협 | 2018.03.09 | 147 |
740 | 시 | 물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26 | 147 |
739 | 시조 |
편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23 | 147 |
738 | 시조 |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9.24 | 147 |
737 | 시조 |
몽돌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20 | 147 |
736 | 시조 |
똬리를 틀고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16 | 147 |
735 | 시 | 천국 입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0 | 147 |
734 | 시 | 10월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0.04 | 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