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진짜 부자 / 성백군
꽃 무릇 / 천숙녀
낙법落法 / 천숙녀
기다림 / 천숙녀
어제는 / 천숙녀
안개 / 천숙녀
백수白壽 / 천숙녀
종자種子 / 천숙녀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유혹誘惑 / 천숙녀
추錘 / 천숙녀
명당明堂 / 천숙녀
담보擔保 / 천숙녀
방출放出 / 천숙녀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줄 / 천숙녀
드레스 폼 / 성백군
십일월 / 천숙녀
내일來日 / 천숙녀
모래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