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2 14:13

心惱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심뇌心惱  


                  천궁 유성룡




당신을 가까이 두지 못하는 기운을
응축시키며
마음속의 淵旨
휴식을 만들어 간다

강가에서
지금도 나는
수리수리한 모양이지만
너무 급하게 흐를 수도 없다

이루어짐이 적더라도
노력하는 사랑없이는 살 수도 없다  
당신은  
내 인생의 휘기한 보물 같은지라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

고진감래라 했던가
인생의 의혹
하나도 없다
감탄과 희망과 사랑으로 살아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74 쓸쓸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이승하 2008.02.08 135
1873 지금 가장 추운 그곳에서 떨고 있는 그대여 이승하 2008.02.08 568
1872 잠 못 이룬 밤에 뒤적인 책들 이승하 2008.02.10 530
1871 연륜 김사빈 2008.02.10 172
1870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박성춘 2008.02.11 185
1869 등라(藤蘿) 이월란 2008.02.16 239
1868 미망 (未忘) 이월란 2008.02.17 124
1867 겨울 나무 강민경 2008.02.17 92
1866 겨울이 되면 유성룡 2008.02.18 151
1865 곱사등이춤 이월란 2008.02.18 246
1864 눈꽃 이월란 2008.02.19 79
1863 봄을 심었다 김사빈 2008.02.20 115
1862 바람서리 이월란 2008.02.20 247
1861 노을 이월란 2008.02.21 99
1860 삶은 계란을 까며 이월란 2008.02.22 489
» 心惱 유성룡 2008.02.22 119
1858 illish 유성룡 2008.02.22 99
1857 바람의 길 4 이월란 2008.02.23 335
1856 이의(二儀) 유성룡 2008.02.23 200
1855 사유(事由) 이월란 2008.02.24 90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