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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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시 | 물구멍 | 강민경 | 2018.06.17 | 347 |
411 | 청혼 하였는데 | 강민경 | 2011.06.06 | 348 | |
410 | 시 | 그리움 | 강민경 | 2019.04.26 | 348 |
409 | 기타 |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20.12.13 | 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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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시 |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 강민경 | 2015.05.13 | 349 |
405 | 시 | (동영상시) 나비의 노래 A Butterfly's Song | 차신재 | 2015.09.27 | 349 |
404 | 수필 | 엄마의 ‘웬수' | son,yongsang | 2015.07.05 | 351 |
403 | 수필 | 수잔은 내 친구 | 박성춘 | 2015.07.10 | 351 |
402 | 선인장에 새긴 연서 | 성백군 | 2009.01.09 | 352 | |
401 |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 김우영 | 2012.10.04 | 352 | |
400 | 시 | 단풍 낙엽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9.07.16 | 352 |
399 | 빈컵 | 강민경 | 2007.01.19 | 353 | |
398 | 포이즌 아이비(poison ivy) | 신 영 | 2008.07.22 | 354 | |
397 | 천리향 | 유성룡 | 2011.06.25 | 354 | |
396 | 범인(犯人) 찾기 | 성백군 | 2011.09.12 | 354 | |
395 | 시 | 바람의 필법/강민경 | 강민경 | 2015.03.15 | 3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