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0 21:34

하나 됨

조회 수 128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나 됨

 

빛은 어둠을 품고

해는 달을 품고 있구나

 

선택 했기에 행복 했고

선택 했음에도 아팟었다

 

옳고 그름으로 인한

가슴 아픈 헤여짐도 경험했다

 

좌파냐... 우파냐...

극치를 달린다

 

선과 악으로 눈 가려져

짝이 되어 하나로 볼수없구나

 

선이 없었으면 어떻게 악을 알겠는가 ?

악이 없었으면 어떻게 선을 알겠는가 ?

 

님 오셔셔 하나됨 그 날까지

죄 속에 몸 담그고 벗어 날길 없구나

 

 

 

 

  • ?
    독도시인 2021.03.11 14:13
    빛은 어둠을 품고
    해는 달을 품고 있구나

    선택 했기에 행복 했고
    선택 했음에도 아팟었다

    하나됨을 위한 시
    잘 보고 갑니다
  • ?
    오연희 2021.03.16 18:20
    '하나됨의 시' 즐감했어요.
    다음 시 기대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강민경 2019.05.23 87
131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8 87
130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24 87
129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05 87
128 촛불/강민경 강민경 2019.02.03 87
127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87
126 산행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17 87
125 시조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9 87
124 시조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8 87
123 시조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8.16 87
122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9.28 87
121 개펄 풍경 성백군 2009.01.22 86
120 열쇠 백남규 2009.01.28 86
119 불안 강민경 2012.01.13 86
118 운명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25 86
117 나그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9.14 86
116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泌縡 2020.02.06 86
115 럭키 페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9 86
114 세상 감옥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18 86
113 시조 다시한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30 86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