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봉선 / 천숙녀
고깔 같은 자태로 꿀벌 부르는 물봉선
벌들은 꿀벌들은 들은 채 아니하고
꼬리 쪽
빨대를 꽂아
꿀만을 훔쳐가고
내가 바라는 건 마주앉아 눈 맞추며
꽃잎열고 당당하게 꽃가루를 옮겨주는
꿀벌의
선한모습과
오늘을 살고 싶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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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5 | 시조 |
실바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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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7 | 101 |
| 2034 | 시조 |
청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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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4 | 101 |
| 2033 | 시 |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7 | 101 |
| 2032 | 시 |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16 | 101 |
| 2031 | 시 |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2 | 102 |
| 2030 | 시 | 그리움의 시간도 | 작은나무 | 2019.03.01 | 102 |
| 2029 | 시 |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 강민경 | 2020.06.16 | 102 |
| 2028 | 시 | 가을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07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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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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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0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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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장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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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2 | 102 |
| 2025 | 시조 |
독도-고백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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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5 | 102 |
| 2024 | 시조 |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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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9 | 102 |
| 2023 | 시 |
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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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 시 |
국수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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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11 | 102 |
| 2021 | 시조 |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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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3 | 102 |
| 2020 | 시 |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6.15 | 103 |
| 2019 | 시 | 상실의 시대 | 강민경 | 2017.03.25 | 103 |
| 2018 | 시 | 9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9.10 | 103 |
| 2017 | 시 | 낙화(落花) 같은 새들 | 강민경 | 2017.04.30 | 103 |
| 2016 | 시 | 벌과의 동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12 | 1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