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써 버리고 온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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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시 | 꽃샘추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07 | 98 |
211 | 시조 | 희망希望 | 독도시인 | 2024.02.19 | 98 |
210 | 질투 | 이월란 | 2008.02.27 | 97 | |
209 | 투명인간 | 성백군 | 2013.02.01 | 97 | |
208 | 시 | 첫눈 | 강민경 | 2016.01.19 | 97 |
207 | 시 |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8.30 | 97 |
206 | 시 | 찔레꽃 그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31 | 97 |
205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0 | 97 |
204 | 시 | 인생 괜찮게 사셨네 1 | 유진왕 | 2021.08.17 | 97 |
203 | 시조 |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5 | 97 |
20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1 | 97 |
201 | 시 | 빗방울 물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25 | 97 |
200 | 시 | 오, 노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08 | 96 |
199 | 시조 | 고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8 | 96 |
198 | 시 |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25 | 96 |
197 | 시 | 때늦은 감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2.10 | 96 |
196 | 시조 | 삼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8 | 96 |
195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9 | 96 |
194 | 시 | 복숭아 거시기 1 | 유진왕 | 2021.07.16 | 96 |
193 | 시조 |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8 | 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