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2 18:18

진달래

조회 수 270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햇살 부신 아침
투정하는 음성
잊은 거냐고
모른척 하는 거냐고
먼데로 부터 원망 소리
나를 향하여
불꽃 이었다가
추억 이었다가
사랑이었다가
동심의 봄날로 달려와서
가슴 열어 놓는 산자락
애끓인 한
버얼건 꽃잎 깨물더니
뭉쿨 뭉쿨
진달래 진물 짜내어
온산을 물들이네
나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2 시조 시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2 105
251 시조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3 125
250 시조 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4 127
249 시조 내일來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5 113
248 시조 십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6 164
247 드레스 폼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16 174
246 시조 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7 92
245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8 114
244 시조 방출放出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9 161
243 시조 담보擔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0 164
242 시조 명당明堂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1 124
241 시조 추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2 134
240 시조 유혹誘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3 92
239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23 126
238 시조 종자種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4 163
237 시조 백수白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5 100
236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6 92
235 시조 어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7 112
234 시조 기다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8 105
233 시조 낙법落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9 210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