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3 09:01

님의 침묵

조회 수 238 추천 수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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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마르지 않는 하늘 샘처럼
애틋한 서로
씨방 열어놓은 해바라기
사랑입니다
가슴속 빼곡한 그리움
밤, 낮, 없는 새김질
탑 쌓는 날 하나된 시선
뜨겁게 마주보는
님의 침묵에

매일, 하루 만큼씩
무르익은 우리사랑
목이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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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과수(果樹)의 아픔 성백군 2008.10.21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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