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차가운 새벽공기 가슴으로 헤치면서
힘차게 내딛던 등교길 떠 올리면
희망찬
발자국 소리
꽃구름 피어올랐다
배움을 향한 열정 백여 리 눈빗길도
끓어오르는 젊은 피로 열성 겹겹 쌓아
탑 우뚝
이룩하고자
내닫던 등굣길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차가운 새벽공기 가슴으로 헤치면서
힘차게 내딛던 등교길 떠 올리면
희망찬
발자국 소리
꽃구름 피어올랐다
배움을 향한 열정 백여 리 눈빗길도
끓어오르는 젊은 피로 열성 겹겹 쌓아
탑 우뚝
이룩하고자
내닫던 등굣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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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 시 |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26 | 117 |
396 | 시 | 좋은 사람 / 김원각 | 泌縡 | 2020.02.16 | 117 |
395 | 시 |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 泌縡 | 2020.09.07 | 117 |
394 | 시조 | 장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2 | 117 |
393 | 시조 | 공空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4 | 117 |
392 | 시조 | 어제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7 | 117 |
391 | 시조 | 거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2 | 117 |
390 | 시조 |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8 | 117 |
389 | 시 |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1 | 117 |
388 | 시 | 적폐청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10 | 116 |
387 | 시 |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9.19 | 116 |
386 | 시 | 세상사 | 강민경 | 2020.01.01 | 116 |
385 | 시 |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 泌縡 | 2020.05.25 | 116 |
384 | 시조 | 국민 문화유산 보물1호,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16 | 116 |
383 | 시조 | 안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3 | 116 |
382 | 시조 | 깊은 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1 | 116 |
381 | 시조 | 깊은 계절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6 | 116 |
380 | 시 | 반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14 | 116 |
379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8 | 116 |
378 | 시 | 고목 속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14 | 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