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성백군
얼마나 아플까
나무가 휘도록
부딪치는 것을 보면
우당탕 탕
별별 소리를 다 내어도
아무도 알아듣지 못한다
저 건
세상 경쟁에서 밀려 난
낙오자
눈도 없고
입도 없고, 아직 몸뚱이는 남았지만
보이지 않으니 있으나 마나 한 신세
바람(風), 바람(望),
지나간다
등 떠밀려 지나간다.
488 - 12202012
투명인간 /성백군
얼마나 아플까
나무가 휘도록
부딪치는 것을 보면
우당탕 탕
별별 소리를 다 내어도
아무도 알아듣지 못한다
저 건
세상 경쟁에서 밀려 난
낙오자
눈도 없고
입도 없고, 아직 몸뚱이는 남았지만
보이지 않으니 있으나 마나 한 신세
바람(風), 바람(望),
지나간다
등 떠밀려 지나간다.
488 - 12202012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12 | 시 |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26 | 92 |
| 2111 | 시조 |
안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6 | 92 |
| 2110 | 시조 |
야윈 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9 | 92 |
| 2109 | 시 |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07 | 92 |
| 2108 | 시조 |
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7 | 92 |
| 2107 | 시조 |
유혹誘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3 | 92 |
| 2106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9 | 92 |
| 2105 | 시 | 못난 친구/ /강민경 | 강민경 | 2018.07.17 | 93 |
| 2104 | 시 |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14 | 93 |
| 2103 | 시 |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14 | 93 |
| 2102 | 시 | 와이키키 잡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15 | 93 |
| 2101 | 시조 |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2 | 93 |
| 2100 | 시조 |
오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5 | 93 |
| 2099 | 시 | 코로나 바이러스 1 | 유진왕 | 2021.08.15 | 93 |
| 2098 | 시조 |
코로나 19 –침묵沈黙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6 | 93 |
| 2097 | 시조 |
느티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1 | 93 |
| 2096 | 시조 |
독도-실핏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9 | 94 |
| 2095 | 시 |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03 | 94 |
| 2094 | 시 | 코스모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25 | 94 |
| 2093 | 시 |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8.06 | 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