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17 | 손님 | 강민경 | 2005.12.20 | 295 | |
2116 | 성탄 축하 선물 | 이승하 | 2005.12.21 | 278 | |
2115 | 강아지와 산책을 | 강민경 | 2005.12.27 | 498 | |
2114 | 송년사 | 성백군 | 2005.12.31 | 206 | |
2113 | 조금 엉뚱한 새해 선물 | 이승하 | 2005.12.31 | 344 | |
2112 | *스캣송 | 서 량 | 2006.01.01 | 460 | |
2111 | 불꽃 놀이 | 강민경 | 2006.01.02 | 268 | |
2110 | 새해에는 / 임영준 | 박미성 | 2006.01.03 | 293 | |
2109 | 골반 뼈의 추억 | 서 량 | 2006.01.10 | 514 | |
2108 | 달팽이 여섯마리 | 김사빈 | 2006.01.12 | 386 | |
2107 | 겨울 바람과 가랑비 | 강민경 | 2006.01.13 | 288 | |
2106 | 친구야 2 | 유성룡 | 2006.01.22 | 204 | |
2105 | 연어 | 복 영 미 | 2006.01.26 | 270 | |
2104 | 사랑의 꽃 | 유성룡 | 2006.01.29 | 207 | |
2103 | 삶의 향기 | 유성룡 | 2006.02.04 | 257 | |
2102 | 천상바라기 | 유성룡 | 2006.02.11 | 503 | |
2101 | 어머니의 가슴에 구멍은 | 김사빈 | 2006.02.14 | 407 | |
2100 | 삶이 이토록 무지근할 때엔 | 최대수 | 2006.02.17 | 293 | |
2099 | 얼씨구 / 임영준 | 뉴요커 | 2006.02.17 | 239 | |
2098 | 화가 뭉크와 함께 | 이승하 | 2006.02.18 | 2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