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221
어제:
2,450
전체:
16,542,72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2.11 10:38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8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jpg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 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을

물어 봅니다

묵향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올립니다

 

신축辛丑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평안하시고

또 한해

복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독도시인 2021.02.11 12:00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날 아침입니다
    좋은 기운을 모아
    안부인사를 띄웁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님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댓글
  1. 17Mar
    by 작은나무
    2019/03/17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90 

    별이 빛나는 밤에

  2. No Image 06Aug
    by 강민경
    2019/08/06 by 강민경
    in 시
    Views 90 

    청춘은 아직도

  3. 26Jan
    by 박영숙영
    2021/01/26 by 박영숙영
    in 시
    Views 90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4. No Image 17Mar
    by 泌縡
    2020/03/17 by 泌縡
    in 시
    Views 90 

    자연이 준 선물 / 泌縡 김원각

  5. 19Mar
    by 독도시인
    2021/03/1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90 

    기도처 / 천숙녀

  6. 25Jul
    by 유진왕
    2021/07/25 by 유진왕
    in 시
    Views 90  Replies 1

    손 들었음

  7. 17Oct
    by 독도시인
    2021/10/1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90 

    분갈이 / 천숙녀

  8. 21Jan
    by 독도시인
    2022/01/2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90 

    결혼기념일 結婚紀念日 / 천숙녀

  9. No Image 27Sep
    by 강민경
    2020/09/27 by 강민경
    in 시
    Views 89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10. No Image 11Feb
    by 정용진
    2021/02/11 by 정용진
    in 시
    Views 89 

    가을나무

  11. 11Feb
    by 독도시인
    2021/02/1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9  Replies 1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2. 04May
    by 독도시인
    2021/05/0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9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13. 15Jul
    by 유진왕
    2021/07/15 by 유진왕
    in 시
    Views 89  Replies 1

    미얀마

  14. 04Sep
    by 독도시인
    2021/09/0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9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15. 01Sep
    by 독도시인
    2021/09/0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9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16. 22Sep
    by 독도시인
    2021/09/2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9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17. No Image 17Aug
    by 유진왕
    2021/08/17 by 유진왕
    in 시
    Views 88  Replies 1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8. 09Oct
    by 독도시인
    2021/10/0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8 

    침針 / 천숙녀

  19. No Image 27Oct
    by 하늘호수
    2021/10/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8  Replies 2

    가을 미련 / 성백군

  20. 30Oct
    by 독도시인
    2021/10/3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8 

    옥수수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