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30 16:09

평 안

조회 수 17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 ?
    정종환 2021.03.30 19:35
    네 그렇군요. 평안 과 인내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1. No Image 18Mar
    by 이월란
    2008/03/18 by 이월란
    Views 349 

    페인트 칠하는 남자

  2. No Image 18Oct
    by 김사빈
    2005/10/18 by 김사빈
    Views 298 

    펩씨와 도토리

  3. No Image 18May
    by 김사빈
    2007/05/18 by 김사빈
    Views 181 

    편지

  4. 편지 / 천숙녀

  5. 펼쳐라, 꿈 / 천숙녀

  6. 평 안

  7. 평화의 섬 독도 / 천숙녀

  8. No Image 19Dec
    by 김사빈
    2006/12/19 by 김사빈
    Views 487 

    포수의 과녁에 들어온 사슴 한 마리

  9.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10. No Image 22Jul
    by 신 영
    2008/07/22 by 신 영
    Views 350 

    포이즌 아이비(poison ivy)

  11. 폭우 / 성백군

  12. No Image 11Aug
    by 강민경
    2006/08/11 by 강민경
    Views 200 

    폭포

  13. 폴짝폴짝 들락날락

  14. No Image 08Apr
    by 이월란
    2008/04/08 by 이월란
    Views 232 

    푸른 언어

  15. No Image 04Jul
    by 강민경
    2011/07/04 by 강민경
    Views 315 

  16. 풀 / 성백군

  17.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18. 풀루메리아 꽃과 나

  19.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20. 풀잎의 연가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