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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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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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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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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무한 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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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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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통성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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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언(默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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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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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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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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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폼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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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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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여 초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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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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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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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산에서/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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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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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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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기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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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