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과 비올라
청아한
계곡숲에
은달이 앉아노니
신선은
나루타고
비올라 연주하고
해맑은
미소 한폭이
햇살처럼 내린다
청아한
계곡숲에
은달이 앉아노니
신선은
나루타고
비올라 연주하고
해맑은
미소 한폭이
햇살처럼 내린다
우리들의 애인임을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숨은 꽃 / 천숙녀
죽을 것 같이 그리운...
목소리
벽
낙엽단상
초고속 사랑 / 성백군
아들아! / 천숙녀
벽화壁畫 / 천숙녀
가을 입구 / 성백군
봄
민들레
꽃 앞에 서면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등나무 / 천숙녀
빛 / 성백군
그 길
홀로 달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