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가(愛歌)
짙게 배인 외로움
구름 노닐지 않는 하늘을
사랑한다.
코스모스 여린 가지 흔드는 바람
흔들리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시월로 오고
시월로 가는
나의 세월
상처인 줄 알았던 시간
고운 이파리 물들이며 달래는 시월
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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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 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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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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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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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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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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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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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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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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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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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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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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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과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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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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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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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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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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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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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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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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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억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