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301

어제:

2,002

전체:

16,559,851

7월의 작가-오연희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3.30 16:09

평 안

young kim

조회 수 177 추천 수 0 댓글 1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추천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Comments '1'

?
정종환 2021.03.30 19:35

네 그렇군요. 평안 과 인내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Category

No Image 11Dec
by 하늘호수
2018/12/1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3

전자기기들 / 성백군
No Image 22Jan
by 강민경
2020/01/22 by 강민경
in 시
Views 173

나에게 기적은
14Mar
by 독도시인
2021/03/1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73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No Image 03Aug
by 유진왕
2021/08/03 by 유진왕
in 시
Views 173 Replies 1

천진한 녀석들
No Image 15May
by 성백군
2006/05/15 by 성백군
Views 172

진달래
No Image 10Feb
by 김사빈
2008/02/10 by 김사빈
Views 172

연륜
No Image 25Mar
by 박성춘
2008/03/25 by 박성춘
Views 172

하다못해
No Image 08Mar
by 하늘호수
2016/03/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2

강설(降雪)
No Image 23Sep
by 하늘호수
2017/09/2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2

밤바다 2
No Image 11Mar
by 하늘호수
2018/03/1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2

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No Image 27Apr
by 작은나무
2019/04/27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72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08Feb
by 독도시인
2021/02/0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72

아침나절 / 천숙녀
No Image 26May
by 하늘호수
2021/05/2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2

아내의 품 / 성백군
No Image 10Oct
by 하늘호수
2023/10/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2

10월 6일 2023년 / 성백군
No Image 16May
by 천일칠
2005/05/16 by 천일칠
Views 171

Fullerton Station
No Image 05Aug
by 유성룡
2007/08/05 by 유성룡
Views 171

방향
No Image 27Mar
by 유성룡
2008/03/27 by 유성룡
Views 171

열병
No Image 30May
by 박성춘
2012/05/30 by 박성춘
Views 171

돈다 (동시)
No Image 11Aug
by 강민경
2014/08/11 by 강민경
in 시
Views 171

진짜 촛불
No Image 03Aug
by 강민경
2017/08/03 by 강민경
in 시
Views 171

물고기의 외길 삶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