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눕고 / 천숙녀
바람 불면 먼저 눕고 묵정 밭 일구었다
고향 집 구들장은 늘 이렇게 뜨끈하다
질긴 삶 몸져눕더니 몽돌 되어 구르고
늪에서도 숨은 붙어 해 뜨고 지는 길 있다
봉함엽서 띄운 날 바람 한 줌 훑고 갔다
시간의 두께만큼은 방음벽이 세워지고
먼저 눕고 / 천숙녀
바람 불면 먼저 눕고 묵정 밭 일구었다
고향 집 구들장은 늘 이렇게 뜨끈하다
질긴 삶 몸져눕더니 몽돌 되어 구르고
늪에서도 숨은 붙어 해 뜨고 지는 길 있다
봉함엽서 띄운 날 바람 한 줌 훑고 갔다
시간의 두께만큼은 방음벽이 세워지고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별이 빛나는 밤에
고백 / 천숙녀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때늦은 감사 / 성백군
삼월 / 천숙녀
묵정밭 / 천숙녀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느티나무 / 천숙녀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먼저 눕고 / 천숙녀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뼈 마디들 / 천숙녀
독도-실핏줄 / 천숙녀
코스모스 / 성백군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뒤안길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