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누구인가?
온몸으로 살고 있는가
정성을 다해 사랑했는가
목숨 불 꺼지도록 소리 내어 노래했는가
또는 울었는가
밤 깊도록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다짐해야 할 것들 입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을
여울 소리 내어 울며
함께 접어 올립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누구인가?
온몸으로 살고 있는가
정성을 다해 사랑했는가
목숨 불 꺼지도록 소리 내어 노래했는가
또는 울었는가
밤 깊도록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다짐해야 할 것들 입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을
여울 소리 내어 울며
함께 접어 올립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95 | 시조 | 국민 문화유산 보물1호,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16 | 116 |
394 | 시조 |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1 | 116 |
393 | 시조 | 거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2 | 116 |
392 | 봄을 심었다 | 김사빈 | 2008.02.20 | 115 | |
391 | 별리동네 | 이월란 | 2008.03.16 | 115 | |
390 | 시 | 다시 돌아온 새 | 강민경 | 2015.09.26 | 115 |
389 | 시 | 생각이 짧지 않기를 | 강민경 | 2017.05.05 | 115 |
388 | 시 | 적폐청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10 | 115 |
387 | 시 |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28 | 115 |
386 | 시 |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 泌縡 | 2020.09.07 | 115 |
385 | 시조 | 아버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5 | 115 |
384 | 시조 | 중심(中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7 | 115 |
383 | 시조 | 장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2 | 115 |
382 | 시조 |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0 | 115 |
381 | 시조 | 안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3 | 115 |
380 | 시조 | 깊은 계절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6 | 115 |
379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7 | 115 |
378 | 시 | 반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14 | 115 |
377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8 | 115 |
376 | 시조 | 어제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7 | 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