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제 몸뚱이 파 헤쳐 풀뿌리를 감싸 안는
흙을 보아
얼마나 눈물겨운 사랑이니
풀뿌리
악착스레 당겨
뿌리 순 뻗게 하는
가느다란 실뿌리로 돌 더미를 밀어내는
풀을 보아
얼마나 갸륵한 사랑이니
흙 한 줌
끌어안은 채
집 한 채 짓고 있는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제 몸뚱이 파 헤쳐 풀뿌리를 감싸 안는
흙을 보아
얼마나 눈물겨운 사랑이니
풀뿌리
악착스레 당겨
뿌리 순 뻗게 하는
가느다란 실뿌리로 돌 더미를 밀어내는
풀을 보아
얼마나 갸륵한 사랑이니
흙 한 줌
끌어안은 채
집 한 채 짓고 있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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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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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2 | 110 |
1933 | 시 | 산그늘 | 정용진 | 2019.06.30 | 111 |
1932 | 시조 |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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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8 | 111 |
1931 | 시 |
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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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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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1 | 111 |
1929 | 시 | 주름살 영광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19 | 111 |
1928 | 방파제 | 강민경 | 2007.03.19 | 112 | |
1927 | 시 | 재난의 시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31 | 112 |
1926 | 시 | 적폐청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10 | 112 |
1925 | 시조 |
청국장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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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4 |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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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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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4 | 112 |
1923 | 시 | 가고 있네요 2 | 泌縡 | 2021.03.14 | 112 |
1922 | 시조 |
코로나 19 -예방접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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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3 | 112 |
1921 | 눈망울 | 유성룡 | 2007.11.05 | 113 | |
1920 | 한해가 옵니다 | 김사빈 | 2008.01.02 | 113 | |
1919 | 침략자 | 이월란 | 2008.04.20 | 113 | |
1918 | 마음의 수평 | 성백군 | 2013.08.31 | 113 | |
1917 | 시 |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 박영숙영 | 2018.08.22 | 113 |
1916 | 시 | 괜한 염려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09 | 113 |
1915 | 시 | 나쁜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06 | 113 |
teras 와 화장 하던날 글을 썻는대 댓글을 달아주셔셔 감사 했읍니다
전화 통화를 하고 싶읍니다
제 전화 번호 310 808 4577 ( 미국 켈리포니아 )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