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線 / 천숙녀
해가 진 허공을 태워 몇 광년光年의 거리를 달려
내가 있는 여기까지 와 닿는 별빛
그와 나
선 하나 긋는다
처음과 끝이 없는 긴- 선하나
그리움조차 녹아 흐를 뜨거운 선하나
그 선 마디마디 잘라 혈관으로 이어놓고
내 영혼
흥건히 젖게 하리
수분과 피 그 혈관을 타게 하리
선線 / 천숙녀
해가 진 허공을 태워 몇 광년光年의 거리를 달려
내가 있는 여기까지 와 닿는 별빛
그와 나
선 하나 긋는다
처음과 끝이 없는 긴- 선하나
그리움조차 녹아 흐를 뜨거운 선하나
그 선 마디마디 잘라 혈관으로 이어놓고
내 영혼
흥건히 젖게 하리
수분과 피 그 혈관을 타게 하리
복숭아 거시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인생 괜찮게 사셨네
희망希望
질투
낮달
투명인간
첫눈
사서 고생이라는데
그리움의 시간도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2019년 4월 / 천숙녀
국수쟁이들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빗방울 물꽃 / 성백군
illish
나무 뿌리를 밟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