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 천숙녀
말갛게 비벼 헹군 빨래가 뒤엉켰다
말끝마다 분분한 폴싹거리는 먼지들
마을엔 풍문이 떠돌아 귓속을 후벼 판다
고막까지 건드려 머리가 아파온다
묵은 고름 끈적끈적 고여지고 있는데
어머니, 건조주의보 언제쯤 걷힐까요
환절기 / 천숙녀
말갛게 비벼 헹군 빨래가 뒤엉켰다
말끝마다 분분한 폴싹거리는 먼지들
마을엔 풍문이 떠돌아 귓속을 후벼 판다
고막까지 건드려 머리가 아파온다
묵은 고름 끈적끈적 고여지고 있는데
어머니, 건조주의보 언제쯤 걷힐까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임영준
화장 하던날
화장하는 새
환생
환절기 / 천숙녀
환한 꽃 / 천숙녀
황선만 작가 7번째 수필집 팬 사인회l
황토물 / 성백군
황혼 결혼식 / 성백군
황혼길 새 울음소리
황혼에 핀꽃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황홀한 춤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회귀(回歸)
회상
회원懷願 / 천숙녀
후곡리 풍경
훌쩍 / 천숙녀
휴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