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위에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14 | 시조 |
거미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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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7 | 141 |
1713 | 시조 |
숙녀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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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6 | 135 |
1712 | 시조 |
꽃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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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5 | 122 |
1711 | 시조 |
이제 서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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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4 | 183 |
1710 | 시 |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4.14 | 129 |
1709 | 시조 |
안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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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3 | 115 |
1708 | 시조 |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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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2 | 93 |
1707 | 시조 |
불끈 솟아도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4.11 | 139 |
1706 | 시조 |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4.10 | 124 |
1705 | 시 |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4.09 | 230 |
1704 | 시조 |
야윈 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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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9 | 92 |
1703 | 시조 |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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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8 | 101 |
1702 | 시조 |
처진 어깨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07 | 252 |
1701 | 시조 |
맨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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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6 | 139 |
1700 | 시조 |
뼈마디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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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5 | 138 |
1699 | 시 | Prayer ( 기 도 ) / young kim | young kim | 2021.04.04 | 142 |
1698 | 시조 |
청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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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4 | 101 |
1697 | 시조 |
아침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03 | 76 |
1696 | 시조 |
시詩 한편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02 | 82 |
1695 | 시조 |
민들레 홀씨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01 | 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