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9 20:49

풍차

조회 수 1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풍차 / 성백군


기다리다 못해
동구 밖 언덕 위에 나왔습니다

당신의 발걸음 소리에
귀가 쫑긋거리고
당신의 냄새에
코가 컹컹 됩니다.

아, 얼마만의 만남입니까
내몸이 전류를 일으키며
뱅글뱅글 도네요
엔도르핀이 팍팍 솟아요

사랑의 힘이
저토록 센 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캄캄했던 밤, 동네가 온통
불바다입니다


  1. 일상에 행복

    Date2019.11.09 Category By강민경 Views129
    Read More
  2.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Date2020.11.0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9
    Read More
  3.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Date2020.11.19 Category By泌縡 Views129
    Read More
  4. 연리지(連理枝 ) 사랑

    Date2021.03.03 Category By박영숙영 Views129
    Read More
  5. 하나 됨

    Date2021.03.10 Category Byyoung kim Views129
    Read More
  6.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Date2021.04.1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9
    Read More
  7.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Date2022.01.1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9
    Read More
  8. 절제 / 성백군

    Date2022.03.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9
    Read More
  9. 혈(血)

    Date2013.02.28 By강민경 Views130
    Read More
  10. 회원懷願 / 천숙녀

    Date2021.07.0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30
    Read More
  11. 기성복 / 성백군

    Date2024.04.0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0
    Read More
  12. 간직하고 싶어

    Date2020.11.03 Category By泌縡 Views130
    Read More
  13.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Date2020.12.22 Category By泌縡 Views130
    Read More
  14.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Date2022.03.20 Category By독도시인 Views130
    Read More
  15. 아침 / 천숙녀

    Date2021.07.0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30
    Read More
  16. 잡초雜草 / 천숙녀

    Date2021.10.1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30
    Read More
  17.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Date2021.10.2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30
    Read More
  18. 설날 아침 / 천숙녀

    Date2022.02.0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30
    Read More
  19. 동반 / 천숙녀

    Date2022.02.2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30
    Read More
  20. 배설 / 성백군

    Date2018.04.2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