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써 버리고 온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32 | 시조 |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5 | 100 |
| 231 | 시조 |
백수白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5 | 100 |
| 230 | 노을 | 이월란 | 2008.02.21 | 99 | |
| 229 | illish | 유성룡 | 2008.02.22 | 99 | |
| 228 | 시 | 나무 뿌리를 밟는데 | 강민경 | 2018.04.24 | 99 |
| 227 | 시 | 비우면 죽는다고 | 강민경 | 2019.07.13 | 99 |
| 226 | 시 |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 泌縡 | 2020.11.26 | 99 |
| 225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0 | 99 |
| 224 | 시 |
구구단
1
|
유진왕 | 2021.07.27 | 99 |
| 223 | 시조 |
이 가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6 | 99 |
| 222 | 시 |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22 | 99 |
| 221 | 시조 |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7 | 99 |
| 220 | 낮달 | 성백군 | 2012.01.15 | 98 | |
| 219 | 시 | 사서 고생이라는데 | 강민경 | 2019.01.14 | 98 |
| 218 | 시 |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15 | 98 |
| 217 | 시 |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 泌縡 | 2020.03.06 | 98 |
| 216 | 시조 |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6 | 98 |
| 215 | 시조 |
선線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4 | 98 |
| 214 | 시 |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1.08.03 | 98 |
| 213 | 시조 |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3 | 98 |
